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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

[수화아트][수화아티스트-박지후] 고맙다 [수화아트][수화아티스트-박지후] 고맙다 세상을 살아가고 있음에 나는 감사했다. 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를 품고 있어서, 너의 부드러운 손을 잡을 수 있는 손을 품고 있어서, 너에게 발걸음을 옮길 수 있는 발을 품고 있어서 너에게 입맞춤을 할 수 있는 입술을 품고 있어서. 이 모든 걸 느끼고, 보고, 만질 수 있어서 감사했다. △▲Sign language ┃ artist ghootree 더보기
Artist ghootree Artist ghootree 수화아티스트 지후트리. 이제 정말 비상을 시작하자. 더보기
[수화아트][수화아티스트-박지후] 가족 [수화아트][수화아티스트-박지후] 가족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흘러가는 동안 행복을 키우고 슬픔과 마주하기도 했다. 내가 끝없이 낙화할때도, 다시금 하늘 위를 볼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나를 지탱해주는 ' 가족 ' 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ghootree ┃Sign Language ARTIST 더보기
[수화아트][수화아티스트-박지후] 빨강 [수화아트][수화아티스트-박지후] " 새로운 집으로 이사가면 나 빨강 침대 빨강 옷장 빨강 책상 해주는거야 ? " 이사가던 날에 다섯 살의 내가 했던 말이었다.어렸을때부터 유난히 빨강색을 좋아했다고 엄마는 말해주었다. 유년기의 기억은 나를 움직이는 힘이 되며, 원동력이 되었다.빨강과 마주하면 그렇게도 해맑게 웃던 아이. 그래도 몸만 커서 아직도 빨강을 마주하면 해맑게 웃는 중이다. △▲ghootree ┃Sign Language ARTIST 더보기
[수화아트][수화아티스트-박지후] 화가 [수화아트][수화아티스트-박지후] 화가 그림을 그리는 사람.자기 자신의 내면과 주변의 것들을 그림으로 풀어낼 줄 아는 사람.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화가이다. 나는 정식적인 미술 교육은 받지 않았지만, 좋아하는 화가의 전시를 보러 당일치기로 쫓아다니며, 그렇게 공부하기 시작했다. 생각을 하지 않는 예술인은, 본인이 가진 색이 퇴색 되어버리고 말기에.게을리하지 않기 위해, 과자 상자에도 그리고 영수증에도 그렸다.재미난 그림들은 그려 친구들에게 선물하고, 그들에겐 지후트리가 흡수되고. 내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겠다고 목표하였던 순간부터 한가지 다짐했던 내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 즐거움이라는 향수를 다른 이들에게 뿌려주어 나도 같이 행복해지는 일. 점점 더 이뤄지고 있는 것 같아 행복하다. △▲ghootree ┃.. 더보기
[수화아트][수화아티스트-박지후] 숫자 11(마주하다.) [수화아트][수화아티스트-박지후] 숫자 11(마주하다.) 세상을 살다보면 누군가를 마주하게 되어야 할 때가 많다.좋아하는 음식과 마주하여야 먹을 수 있고,좋아하는 배드민턴 채와 마주하여야 배드민턴을 칠 수 있고,좋아하는 뽀뽀를 하려면 당신의 입술과 마주하여야 하고,좋아하는 풍선껌을 불려면 풍선껌과 마주 하여야 하고 ,좋아하는 락앤롤 노래를 들으려면 히피와 마주해야 하듯. 마주한다는 것. 그것은 정말 아름다운 일 인 것 같다. 그림과 마주하며, 수화와 마주하며. 나는 오늘도 한 뼘씩 자라나고 있으니까. △▲ghootree ┃ Sign Language ARTIST 더보기
[지후트리작업실]수화Artist - 사랑해요. 수화Artist , GHOOTREE 4dimension 브랜드와 콜라보 하다. 낯선 사람과의 가장 먼저 닿는 체온은 ' 손 ' 이다. 소통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깨닫고, 감히 손의 언어로 치유의 그림을 그리기로 작정했다.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화를 위주로 독학하여, 표현하는데 이르렀다. 수화는 마음의 언어이고, 그리고 그것은 우리들을 치유해주는 다른 메세지임을 전해주고 싶다. 지후트리 ghootree@gmail.com 더보기
VAGABOND Rosso Vir Sign-language Artist ' GHOOTREE ' 고뇌와 열정이 뒤섞인 그 향기에 파묻혀 사는 아티스트 지후트리. GHOOTREE 표현력은 지난 그 누구들 보다도 가장 순수해서 흥미로운 사람. 비오는 날 웃는 일은 매우 드문데 한 건 할 줄 아는 사람. 친화력이 좋은 사람. 즐거운, 조금은 발돋움의 존재인 사람. 동화스러운 감성이 놀라운 사람. 박지후를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문구. 아낌없이 주는 나무 + 박지후 = 지후나무 △▲ │ 로고의 의미 ; 박지후의 이미지 " 아낌없이 주는, 고목 같은, 유쾌하고, 즐거운, " 긍정적 시너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온갖 재료로 사용되어, 버릴 것이 없는 나무의 이미지에 빗대었다. 채워져 있지 않는 부분을 채워주는 사람.그래서 나도 채워지고 상대방도 채워지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효과. 그것이 바로 지후나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