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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

[지후트리 캘리그라피]진흙속에 꽃 한송이 던져본다. [지후트리 캘리그라피]진흙속에 꽃 한송이 던져본다. 청춘도 아프고, 어른도 아프다. 더보기
[지후나무시선]연말 불우이웃 돕기 - 사랑의 모금 [지후나무시선]연말 불우이웃 돕기 - 사랑의 모금 사실 행복은 그렇게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통계에 따르면, 더 많이쥐고 있는 사람보다, 가진건 많이 없지만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이 없는 형편에도 더 나누고 산다고 한다. 고등학교때부터 R.C.Y 라는 헌혈동아리의 단장을 맡은 이후로, 나는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이웃의 소중함을 느꼈고. 나눔의 행복도 알게 되었다. 내가 사소하게 써버릴 수 있는 동전 하나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행복일 수 있음을 안다. 연말연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는 2013년이 되면 좋겠다. △▲ ghootree 더보기
[지후나무시선] 우리는 추억 됐다. [지후나무시선] 우리는 추억 됐다. 낮게 깔린 안개. 앞이 보이지 않을때, 나는 오히려 두렵지 않았다.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내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표라고 생각이 들어서다. 가만히 앉아서 명징하게 나를 거쳐온 수많은 시간과 색들과 잔상들을 되집어 보았다. 많은 사람들이 스쳐지나가고, 나 또한 스쳐지나왔다. 그땐, 영원할 것만 같았는데, 지금 되돌아보니, 영원히 남아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그때의 내가 조금 다른 내가 되어 있는 이 순간조차도 영원하지가 않다. 인생은 정말 큰 우주라는 생각이 든다. 무엇이 떠다니고 언제 그것을 발견할지 모르는 공간인 것 같다. 그래서 살아가는 것이 재미있다. - 우리들은 누군가에게 분명한 추억의 한부분일테니깐. △▲ ghootree 더보기
[지후나무시선] 지역신문 컨퍼런스 - 대전 컨벤션 센터 [지후나무시선] 지역신문 컨퍼런스 - 대전 컨벤션 센터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순천향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과장 장호순 교수님의 제자들로 구성된 정예군단이 대전에 입성했다. 다양한 지역의 지역 신문사의 사람들이 모여 지역의 우수사례 기사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지역 신문과 지역 언론에 대한 전공 공부를 하면서 느낀점은. 우리가 대도시를 갈망할 것이 아니라. 지역의 발전을 확장시키는 일에 앞장서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급속한 경제 발전으로 인해, 도시의 건물은 세워지고 값싼 노동력들 대도시로 몰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지방의 많은 사람들이 수도권으로 대거 이주했다. 대전에 사는 사람이 대전에 대한 정보를 아는 것이 아니라, 서울에 관련된 방송을 보고 있는 것이. 지금 우.. 더보기
[지후나무시선] 누군가의 아침. [지후나무시선] 누군가의 아침. 그런 날이 문득 있다. 바쁜 일상에 치여 내가 매일 같이 다니던 길을 느리게 걸었을때, 이 곳은 굉장히 낯선 공간임을 느낄 때가 있다. 시간은 가고, 주어진 시간 안에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다시 내일을 맞이하는 시간을 보내는 오늘 안에서 나는 얼마나 오늘을 자세하게 알고 기억하고 있을까. △▲ ghootree 더보기
[지후트리작업실]Sorrow wing /2013 /ghootree [지후트리작업실] Sorrow wing /2013 /ghootree 너의 눈물을 기억하라. △▲ghootree 더보기
[지후나무시선] Lush - 러시하다. [지후나무시선] Lush - 러시하다. 비누/샴푸/칼라지점토(인테리어소품)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LUSH의 제품이다. 향수같은 향을 가지고 있으며, 옷장에 넣어두면 옷장에서 싱그러운 향이 난다. 더보기
[지후나무시선] 컵아트 / 입엔 모든 세상의 소리가 담겨 있다. [지후나무시선] 컵아트 입엔 모든 세상의 소리가 담겨 있다. △▲ ghootree 더보기
[지후나무시선] 선을 긋다. 그리고 공간이 생겼다. [지후나무시선] 선을 긋다. 그리고 공간이 생겼다. 공간이라는 건 어떻게 나누어질까 선이 지나갔을 뿐인데 너와 나 사이에 공간이 하나가 생겨버렸다. 선이 머물렀을 뿐인데 우리들의 공간이 생겼다. 그래 공간은 그렇다. 우리가 서로를 바라볼 수 있는 그런 곳이다. △▲ghootree 더보기
[지후나무시선] 가나우유의 삼박자 [지후나무시선] 가나우유의 삼박자 힘든일이 있거나, 막대한 일을 끝마치고, 지치고 힘들때 내게 즐거움을 안겨주었던 가나우유. 지하철에서 독일어 발음을 연습하면서 내리는데 내 눈에 포착된 가나우유 삼형제 아니 이녀석들 똑같은 모습을 하는 녀석이 한녀석이 없네. 얘네 행위 예술 하고 있는 줄. 그래서 내가 너희를 기록하기로 결정했다. 영원해라 가나우유여. 나의 오아시스 가나우유. △▲ghootre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