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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책갈피/뱀피바나나 [ 바나나컬렉션 ] △▲ 바나나책갈피 하마가파우치 - 바나나 먹으면 나한테 반하나 라는 곡을 모티브로 제작한 싱싱한 바나나 책갈피. 앤디워홀의 바나나가 숙성되고 맛있는 바나나라면, 지후의 바나나는 싱싱하고 상쾌해지는 기분과 맛을 동시에 안겨주는 바나나라고 할 수 있겠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지후의 바나나 책갈피. goods △▲ 뱀피바나나 영하이스코 컬쳐 클래스에서 이상봉디자이너의 강좌를 들으면서 얻었던 모티브였던 것 같다. 이상봉 디자이너는 속에는 많은 것을 담고 있는 사람임과 동시에 그것을 표현도 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걸 새삼 느끼게 되었다. 그가 했던 말 중에, 이 구절에 머리를 망치로 맞은 기분이 들었었다. " 가 상징화에 판가름이 날 것이다. " 내가 평소에도 하고 있었던 생각이었는데, 그 생각.. 더보기
[지후그림]show me your teeth 레이디가가 몬스터볼 콘서트를 보자마자 영감을 받아 그린 그림. 사람의 의식이라는게 너무 무서운 것 같다. 모든 것이 일반화의 기준에 의해 평가절상 혹은 절하 되니까. 집단을 이뤄 살아가는 사회 속에 살고 있기 때문이지만 말이다. 상징주의를 싫어하는 그녀가 했던 말이 기억난다. " 나 자신을 평가할 수 있는 건 나 자신 뿐일거라고 " 나르시시즘의 일종이 아니라, 당연한 말인 것 같다. 서로의 ' 다름 ' 을 순순히 인정할 수 있는 날이 과연 올지 싶다. 더보기
엄마의 작은 서재 벽지에다가 벽화를 그렸지이 이제 엄마의 작은 서재가 되었슴. 엄마 曰 " 나보다 왜 딸이 더 좋아하는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혼자 잘 뿌듯해하잖아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 점심 저녁할 것 없이 바뀐 거실을 열심히 쳐다보신다. 아무래도 많이 흡족하신듯! 엄마 曰 1. " 독특한 딸을 낳아놨어 " ↑↑↑↑↑↑↑↑ 요즘 우리 엄마가 밀고 있는 유행어 엄마 曰 2. " 이제 저기서 책도 읽고 공부도 하면 되겠다 " 엄마 曰 3. " 딸이 오면은 청소를 안하게 된다니까 딸이 말끔하게 해두니까 엄마가 깨끗한 집에서 깔끔한 기분으로 잠들 수 있어 " ( 그러면서 여기저기 더 청소할 곳을 주문하신다...) 그래도 뿌듯하다!!!!! 엄마의 작은서재 완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