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몬스터볼 콘서트를 보자마자 영감을 받아 그린 그림.
사람의 의식이라는게 너무 무서운 것 같다. 모든 것이 일반화의 기준에 의해 평가절상 혹은 절하 되니까.
집단을 이뤄 살아가는 사회 속에 살고 있기 때문이지만 말이다.
상징주의를 싫어하는 그녀가 했던 말이 기억난다.
" 나 자신을 평가할 수 있는 건 나 자신 뿐일거라고 "
나르시시즘의 일종이 아니라, 당연한 말인 것 같다.
서로의 ' 다름 ' 을 순순히 인정할 수 있는 날이 과연 올지 싶다.
'△▲ look > 나무작업실2'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의습작 (0) | 2011.11.29 |
---|---|
아빠눈 (0) | 2011.11.29 |
바나나책갈피/뱀피바나나 (0) | 2011.11.29 |
지후만의 꼴라주 wall (0) | 2011.11.01 |
[그림강좌] 인물묘사 - 지후의 Muse 서로 (하우스룰즈) (4) | 2011.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