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후나무시선] 누군가의 아침.
그런 날이 문득 있다.
바쁜 일상에 치여 내가 매일 같이 다니던 길을
느리게 걸었을때, 이 곳은 굉장히 낯선 공간임을 느낄 때가 있다.
시간은 가고, 주어진 시간 안에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다시 내일을 맞이하는 시간을 보내는 오늘 안에서
나는 얼마나 오늘을 자세하게 알고 기억하고 있을까.
△▲ ghootree
'△▲ look > 지후나무시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후나무시선] 우리는 추억 됐다. (0) | 2013.11.16 |
---|---|
[지후나무시선] 지역신문 컨퍼런스 - 대전 컨벤션 센터 (0) | 2013.11.16 |
[지후나무시선] Lush - 러시하다. (0) | 2013.11.15 |
[지후나무시선] 컵아트 / 입엔 모든 세상의 소리가 담겨 있다. (0) | 2013.11.14 |
[지후나무시선] 선을 긋다. 그리고 공간이 생겼다. (0) | 2013.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