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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ok/지후트리 캘리그라피

[ 지후트리 캘라그라피 ] 자전거 탄 풍경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지후트리 캘라그라피 ] 


자전거 탄 풍경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내 외롭던 지난 시간을

환하게 비춰주던 햇살이 되고

조그맣던 너의 하얀 손 위에

빛나는 보석처럼 영원의 약속이 되어


너에게 난 해질 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자전거 탄 풍경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감수성이 풍부했던 중학생 시절, 

이 노래를 들으며 좋아하는 남학생을 많이 생각 하곤 했다. 



[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  이라는 말을 수없이도 따라 불런 던 것 같다. 



누군가의 한장의 추억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대체 될 수 없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흔히들 남녀사이에 월별로 14일이 되면, 선물을 주고 받는 관례(?) 같은게 있는 것 같은데, 

( 오늘이 화이트 데이라서 이런 말을 써보는 거다. )


사실 그런 관례보다, 


당신의 사람에게  스스로가 어떤 존재인지,

그리고 당신의 그녀(그)가 어떤 존재인지,


평소에 의미를 주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14일이 되어서 선물을 받지 못해, 

당신의 그녀(그)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든다면,

너무나도 슬플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