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project/희극수집관

[희극수집관] 찰리채플린-희극의 가치



[ 희극수집관 ] 찰리채플린 (명언)

 

" 코미디는 생존본능을 강하게 만들고 미치지 않게 만든다 "


찰리 채플린 ( Charles Spencer Chaplin ) 영화배우, 영화감독 그리고 희극인

희극인들에게 있어서는 전설적인 인물로,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의 메세지를 선사한 사람이다.
채플린의 어린 시절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불우했다. 술주정뱅이 아버지가 어머니와 이혼했기때문에, 이복 형제의 형과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뮤직홀 배우였던 어머니가 후두염으로 목소리를 잃고 뮤직홀에 나갈 수 없게 되면서 지독히 가난하게 살았다.
끼니도 제대로 못챙겨 먹어 빈민구호소에서 생활하기도 했다.
어머니가 정신병원에 입원했을 때는 재혼한 아버지 집에서 살기도 했는데, 12살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이후로 자주 정신병원을 드나드는 어머니 때문에
고아나 다름없이 지내야 했다. 그러나 찰리 채플린에게는 험난한 세상을 극복할 수 있는 특별한 재주가 있었다.
그것은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타고난 연기력이었다.
8살 때에 ' 8 명의 랭커셔 소년들 ' 극단에 들어가 처음으로 무대에 섰다. 
14살 때 [ 짐, 런던내기의 사랑 ], [ 셜록 홈스 ] 등에 출연하여 관객의 주목을 받앗다.
그에게 서서히 희극배우의 길이 열리기 시작했다. 여러 극단을 거쳐 1908년(17세) 카노 극단에 입단하여 
1913년까지 희극배우로서 명성을 쌓았다. 이때 미국과 프랑스의 순회공연도 다녔다.

1913년 두번째 미국 순회공연 중 찰리 채플린이 할리우드 스타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채플린의 탁월한 연기력이 키스톤 영화사의 맥 세네트의 눈에 띄었던 것이다. 채플린은 키스톤 사와 영화 출연 계약을 맺고,
그 해 12월부터 주급 150달러를 받고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다. 
그는 어떤 캐릭터를 만들어내야 할지 고민했다.

분장실로 가면서 헐렁한 바지와 커다란 구두, 지팡이에 중산모를 쓰기로 했다. 헐렁한 바지에 위에 꽉 끼는 상의를 입고 작은 모자와는 극단적인 대조를
이루는 큼지막한 구두를 신어 과장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우리가 익히 아는 채플린의 캐릭터가 이때 만들어진 것이다. 여기에 나이가 조금 들어 보이게 콧수염을 붙이니 그야말로 안성맞춤.
채플린은 영화속에서 매우 똑똑한 부랑자가 되었다.


자서전에서 채플린은 자신의 캐릭터를 맥 세네트에게 이렇게 설명했다고 말한다.
" 이 인물에 대해 설명드릴 것 같으면, 정말 다재다능한 사람입니다.
뜨내기이면서 신사이자 시인이고 몽상가인가 하면 외톨이이기도 하죠. 항상 로맨스와 모험을 꿈꿉니다. 그리고 남이 자신을 과학자, 음악가, 공작,
폴로 선수를 알아주었으면 하지요. 그렇지만 겨우 한다는 짓이 담배꽁초를 주워 피우거나 아이들 코 묻은 사탕이나 뺏어먹는 거에요. 그리고 가끔이기는
하지만 화가 머리끝까지 오르면 부인의 궁둥이도 서슴지 않고 걷어찹니다. " 



찰리 채플린은 항상 말한다.
" 연기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다. " 

 

△▲ ghootree think's
 ┃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는 " 웃음 " 이라고 생각한다.
나라가 흉흉하면 나라의 백성들은 웃지 아니하였고, 웃어서도 안된다는 강박증에 시달렸다.
사실상 이것은 유교사상이 뿌리깊게 박혀있는 보수적 성향에 의한 결과물이기도 하지만,
웃음이라는 하나의 문화는 왕실의 심신을 달래워주는 " 놀이 " 에서 시발점이 되어, 광대라는 직업이 만들어지면서
귀족과는 거리가 다소 멀어 보이는 하급 문화로 자리 잡게 되어버렸는지 모르겠다.

2010년 kbs 승승장구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개그콘서트 삼인방 스페셜로 박성호, 이수근, 김병만이 나와
개그맨의 인생에 대해서 이야기 한적이 있었는데 그 프로그램에서 그들 중에 한명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었다.

" 개그맨에게 있어서 무대를 내려와 쉰다는 것은 영원히 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개그맨과  배우 혹은 가수를 다르게 생각 하는 것 같다.
배우,가수 그리고 개그맨은 똑같은 연기자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기쁨을 안겨주는 같은 직업이지만,
그들의 휴식기는 재충전의 시간이지만, 우리가 쉬는 시간은 영원한 방전의 시간이다.
"

' 우리가 쉬는 시간은 영원한 방전의 시간이다. '  이말을 듣고 있는데, 맘 한쪽이 시려왔다.

사실상 우리에게 활력을 가져다주는 대부분의 웃음은 희화화 시켜져 있는 " 희극 " 에서 비롯된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내용들부터, 시사,정치,사회 전반을 거친 여러가지 이슈들을 풍자적으로 비유하여
우리들에게 당면한 과제들에 대해서 쉽게 생각할 수 있고,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장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한다.

단순히 웃음만을 안겨주는 하급문화라는 인식이 뿌리깊게 박혀 있음으로 인해 그만큼 개그맨들은 더욱더 치열하게 살아간다.

관념의 틀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음을 느낀다. 고정된 일정선 상의 눈높이에서 그들을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좋은 " 취향과 " 나쁜 " 취향이라고 구분 짓던 경계선을 허물어야 할 때 인 것 같다.

Written by GHOOTREE


풍자, 개그맨, 찰리채플린, 희극수집관, 희극배우, 지후트리, 지후나무, 웃음, 영화감독, 모던타임즈, 코미디,희극,방전,재충전,박성호,이수근,김병만,풍자, 개그맨, 찰리채플린, 희극수집관, 희극배우, 지후트리, 지후나무, 웃음, 영화감독, 모던타임즈, 코미디,희극,방전,재충전,박성호,이수근,김병만,풍자, 개그맨, 찰리채플린, 희극수집관, 희극배우, 지후트리, 지후나무, 웃음, 영화감독, 모던타임즈, 코미디,희극,방전,재충전,박성호,이수근,김병만,풍자, 개그맨, 찰리채플린, 희극수집관, 희극배우, 지후트리, 지후나무, 웃음, 영화감독, 모던타임즈, 코미디,희극,방전,재충전,박성호,이수근,김병만,풍자, 개그맨, 찰리채플린, 희극수집관, 희극배우, 지후트리, 지후나무, 웃음, 영화감독, 모던타임즈, 코미디,희극,방전,재충전,박성호,이수근,김병만,풍자, 개그맨, 찰리채플린, 희극수집관, 희극배우, 지후트리, 지후나무, 웃음, 영화감독, 모던타임즈, 코미디,희극,방전,재충전,박성호,이수근,김병만,풍자, 개그맨, 찰리채플린, 희극수집관, 희극배우, 지후트리, 지후나무, 웃음, 영화감독, 모던타임즈, 코미디,희극,방전,재충전,박성호,이수근,김병만,풍자, 개그맨, 찰리채플린, 희극수집관, 희극배우, 지후트리, 지후나무, 웃음, 영화감독, 모던타임즈, 코미디,희극,방전,재충전,박성호,이수근,김병만,풍자, 개그맨, 찰리채플린, 희극수집관, 희극배우, 지후트리, 지후나무, 웃음, 영화감독, 모던타임즈, 코미디,희극,방전,재충전,박성호,이수근,김병만,풍자, 개그맨, 찰리채플린, 희극수집관, 희극배우, 지후트리, 지후나무, 웃음, 영화감독, 모던타임즈, 코미디,희극,방전,재충전,박성호,이수근,김병만,풍자, 개그맨, 찰리채플린, 희극수집관, 희극배우, 지후트리, 지후나무, 웃음, 영화감독, 모던타임즈, 코미디,희극,방전,재충전,박성호,이수근,김병만,풍자, 개그맨, 찰리채플린, 희극수집관, 희극배우, 지후트리, 지후나무, 웃음, 영화감독, 모던타임즈, 코미디,희극,방전,재충전,박성호,이수근,김병만,

'△▲ project > 희극수집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희극 수집관- 베케트 ]  (0) 201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