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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ok/나무작업실2

[지후나무작업실] let the sunshine. i want you.

 

 

 

 

let the sunshine, i want you.

 

울부짖는다.

흐느낌은 점점 묽어져 흩어져버린다.

 

꺼내 놓지 못한 말들과 섞이지 못한 감정들이,

눈부신 한줄기를 찾아 발걸음을 옮긴다.

 

 

미소 짓는다.

붉어진 볼과 심장이 그것을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