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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지후트리 캘라그라피]불후의명곡-가족사진/김진호 [지후트리 캘라그라피]불후의명곡-가족사진/김진호 나를 꽃 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버린그을린 그 시간들을 내가 깨끗히 모아서 당신의 웃음꽃피우길 피우길피우길 김진호가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를 듣고.하염없이 눈물꽃이 흘러 내렸다. 그을린 시간들이라는 단어가 무척이나 와닿더라. 가족뿐만 아니라, 나를 스쳐지나오는 모든 순간들이나를 제외하고 모두 그을릴 수 있단 생각을 하니애잔한 마음이 들어서였다. 소중함은 언제나 뜻밖의 상황에서 나에게 다가온다.스멀스멀. 오늘은 아름다운 노래가삿말에 감사함을 표하며 밤을 덮고 누워보련다. 더보기
[지후트리 캘라그라피]체 게바라 명언 - 침묵은 다른 방식으로 펼친 주장이다. [지후트리 캘라그라피] 체 게바라 명언 침묵은 다른 방식으로 펼친 주장이다. 위기 상황에 직면하거나, 누군가를 꾸짖는 상황이 오면 반드시 나오는 구절이 있다. '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 이말은, 섣불리 판단하여 일을 그르치는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이다. 침묵처럼 암묵적이고 고요한 단어는 없는 것 같다.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 도무지 가늠이 안가기 때문에 더욱더 고민하고 초조해질 수 밖에 없다. 사건이 하나 터지고, 분노를 참지 못해 그것에 연연하며 글을 써내려 가는 사람들을 보면, 그 사람의 의식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훤하게 보인다. 그렇게 분노로 sns를 도배할 시간에, 당사자들이 어떤 심정일지 그것부터 헤아리는게 우선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더보기
[지후트리 캘리그라피] 한가지 생각이 무한함을 채운다. [지후트리 캘리그라피] 한가지 생각이 무한함을 채운다. △▲ghootree 창조를 하는 직업군을 가진 나는 이말에 굉장히 공감을 한다. 한가지 단어를 두고 마인드맵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렇게 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정말 많은 단어들이 열거가 되고 그것이 모여 또 다른 작업물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그래서 나는 생각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랬으면 어땠을까 ? 하는 호기심 같은거 말이다. 호기심천국으로 살아가는 삶은 정말로 재미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