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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ject/훔쳐보기프로젝트

[지후트리훔쳐보기]사랑한다면 오래 지켜봐 주는 것. 사랑은 언제나 미완성. [지후트리훔쳐보기]-사랑한다면 오래 지켜봐 주는 것. 사랑은 언제나 미완성.-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대단히 착각하고 있는 부분이 한가지 있다. 그것은 ' 오만 ' 이다. 내가 누구를 더 좋아해,내가 누구를 덜 좋아해, 감히 사람의 마음의 정도를 수치화 시키곤 한다. - 오만은 진실을 왜곡 시키기도 한다. 이상하게 어떤 말들은,들을 때는 참 좋다가도 금방 잊어버리거나 곧 시들해지고 마는데, 어떤 말들은 시큰둥하게 들었더라도 마음 속에 남아 있다가책상 서랍 깊숙이 넣어둔 생일 카드처럼 꺼내 보게 된다. - 사랑한다는 것은,사랑하는 사람은,사랑한다면, 오래 지켜봐 주는 것. 그것이, 미완성의 사랑을 완성시켜주는 방정식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ghootree 더보기
[훔쳐보기프로젝트]사랑의 나눔 - 헌혈 - 320ml의 빛 [훔쳐보기프로젝트]사랑의 나눔 - 헌혈 320ml의 빛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시작했던 것은 인문계 고등학교를 진학 후, R.C.Y 라는 헌혈동아리 활동을 시작하면서부터였다. 대학진학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해 대한적식자사 총재상을 받으려고 들었던 것도 사실이었지만.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면서부터는 나의 시각에는 많은 변화들이 일었다. 320ml가 가져다주는 엄청난 파급효과에 대해서 놀라지 아니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내가 이 활동들을 하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꼈던 일이 있었는데, 그 사건은 나의 고3을 가장 힘들게 만든 원인 중에 하나 이기도 했다. 많은 시간이 흐른뒤라, 그때의 날짜에 대한 생각들은 많이 흐릿해졌지만, 사건은 3월 5일쯤으로 기억된다. 반배정을 받고 3월 9일에 있을 연합평가를 위.. 더보기
[훔쳐보기프로젝트]솔로천국 커플지옥- 왜 극장가엔 1인 기준은 없는가. 솔로천국 커플지옥 - 왜 극장가엔 1인 기준은 없는가 싱글들이 많아지면서 저출산,고령화, 양극화 문제가 대두 되고 있는데, 이는 가부장적인 사회가 젊은이이들에게 안겨주는 ' 결혼' 이라는 억압되어 있는 제도 때문이다. 결혼은 배우자의 집안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혼자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서로 몇십년 동안 서로 다른 생활을 지내왔지만, 어른이라는 명목하에, 이래라 저래라 결과를 강요하고 분열을 일으킨다. 아이를 출산했을때, 맞벌이 부부에게 닥쳐올 아이돌보기의 시련 또한 1~2인가구를 만드는게 한 몫 했다는 것이다. 자본주의의 진행 그리고 산업화는 솔로천국 커플지옥의 결과를 만들어 냈을 수 있다. 도시 자체가 갖는 도회적이고 이익집단적 성격은 사람과 사람간의 믿음 형성에 어느 정도는 악영향을.. 더보기
훔쳐보기- 다이어트 편 다이어트는 체중감량이 다가 아니다. [ 다이어트는 일종의 완급 조절 잘해야 하는 생산품이다 ] 웰빙 열풍이 불어 닥치며,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건강식품과 다이어트에 관심을 쏟아 붓기 시작했다. 다이어트 식품 , 건강식품을 파는 공급업자 입장에서는 기쁨의 괴성을 지르며 제품을 생산해 낼 것이다. 다이어트라는 숙명하에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건강 지키기가 아닌 체중감량에 초점이 쏠려 있다는데 있다. 각자에게 맞는 체질과 필요한 영양소 , 신체 비율 등은 고려하지 않고 누군가가 크게 성공하였으니, 똑같이 따라하면 나도 할 수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출발하여 결국은 다이어트 실패로 요요라는 엄청난 큰 파장을 일으킨다. 이런 다이어트로 크게 좌절하고 상실감을 느끼는 연약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자살하기까지.. 더보기
훔쳐보기 1 쓰레기의 자화상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제품이 생산, 가공 되고 있다. 새로운 아침을 시작하는 길거리엔 그들의 지나간 흔적들이 남아 있다. 무분별한 쓰레기의 행렬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많은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도시 길거리 곳곳엔 쓰레기를 담아내기 위한 쓰레기통이 배치되어 있지만, 그것이 턱없이 부족함을 느낀다. 수요가 많은데 그것을 받아낼 공급이 없다는 것이 바로 그 원인인 것이다. 모든 일에는 정해진 규칙에 의해서 돌아가기 마련이다. 더 많은 사람들의 질서를 유지시키기 위한 일반적 기준이기 때문이다. 쓰레기통 안에 쓰레기를 버리는 것이 당연한 질서이고, 그것을 어기는 것이 바로 공해가 되는 지름길이 되는 것이다. 꽉 채워져있지 않는 쓰레기통 옆에 굳이 쓰레기를 버리는 공해는 결국은 나 자신에게로.. 더보기
훔쳐보기프로젝트 작품 의도. 그린캠페인의 일환으로 버려지기 직전의 물건들을 재활용하여,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어주려고 시도했다. 카스타드 종이각 뒷면으로 만든, 종이 벽. 구멍을 뚫어서 벽 너머의 것들을 훔쳐보려는 의도. 궁금증을 자아내는 레이아웃과. 아이폰으로만 사진 촬영을 한다는 특징이 있다고 할 수 있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