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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수화그림]산책/2015/ 지후트리 산책 / 2015 / ghootree 발맞추면서 한 곳을 향해 걸어가는 것. △▲Sign Language Aritst GHOOTREE 더보기
[수화그림]졸업/2015/ 지후트리 졸업 / 2015 / ghootree 8년만에 대학교를 졸업했다.과정을 이수하면 그냥 받겠거니 했던 졸업장을 막상 받으니 조금은 울컥한 것 같다. 장애여성의 내 일(My Job), 그리고 내일(Tomorrow)을 위해 일하다보니나에게도 다른 의미가 된 듯 하다. 뜻깊은 졸업장이 되었다. △▲sign language artistghootree 더보기
[수화그림]울다/지후트리/2015 [수화그림]울다/지후트리/2015 네가 슬플땐 울어네 눈물 받아줄게 △▲signlanguage ┃artist 지후트리 더보기
[수화그림]진심/2015/지후트리 [수화그림] 진심 / 2015 / 지후트리 너를 다시 만났다.진심 알았으니까 괜찮아. △▲Sign Language artist ┃ 수화아티스트 지후트리 Instagram ID@ghootree331http://www.instagram.com/ghootree331 더보기
[수화그림] 지후트리 - 연인 [수화그림] 지후트리-연인 모든 감각을 주고 받는 나만의 동반자 같은 사람이 연인인 것 같다. △▲지후트리 INSTAGRAM ID @ghootree331http://www.instagram.com/ghootree331 더보기
[수화그림]지후트리 - 눈 [수화그림]지후트리 - 눈 시선이 닿는 이곳 저곳엔 기억의 편린들이 자리하고 있다.편린들은 모여 하나의 사건이 되고 내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후트리 더보기
[지후트리작업실] 아빠와 나 [지후트리작업실]아빠와 나 봄의 새벽녘 어느날, 엄마랑 나란히 누워 김진호의 ' 가족 사진' 을 들을 때 였다. 고요한 방 안에서 나지막 하게 흘러나오는 가사가 엄마와 내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놓았다. "나를 꽃 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버렸던 그을린 그 시간들을···! " 일찍이 아버지의 부재로 인해, 우리 가족은 마음에 구멍이 뚫린듯,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에 사로 잡힐 수 밖에 없었다. 각자만의 방식으로 서로를 지켜주려고, 슬픔을 삼켜가며 안아주고, 손잡아 주었다. 그렇게 우린 다시 웃을 수 있엇다. 검게 그을린 시간들은 다시 꽃이 되어 나에게 그림이 되어주었다. 아빠, 아주 많이 사랑해요! 그리고 이렇게 당신과의 추억을 그림으로 기억하며 살아갈게요, 고맙고 보고싶어! father, i m.. 더보기
[수화그림]지후트리-설레임 [수화그림]지후트리-설레임 두리뭉실 피어나는 설레임. 오늘은 무슨 일이 일어날까 어떤 설레임으로 가득찰까 설레임으로 모락모락 피어나는 이야기들. 더보기
[지후트리작업실]오일파스텔 일러스트- 토해내기 [지후트리작업실]오일파스텔 일러스트 토해내기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감수성은 절대로 편협적이지 않다. 다만, 편협적으로 편집이 될 뿐이다. 어느 날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표현하고싶어서 안달이나는 순간이 있는 반면, 그냥 시간이 흘러가는대로 그려려니 살아가고 있는구나 하는 순간이 있다. 어느 것이 옳고 그른지 아무도 판단해주지 못한다. 그렇게 살아가는게 ' 나 ' 이기 때문이다. -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 망설이지 말자. 마구마구 토해내자. 그게 무엇이든 그 상황이 너를 대변해주는 지표가 될테니. △▲ GHOOTREE┃ 더보기
[수화그림]외로움/2013/지후트리 [수화그림]외로움/2013/지후트리 외로움의 근원은 결핍이라 했던가. 결핍은 곧 나를 지탱할 수 있는 원동력이자 에너지가 되기도 했다. 특히 예술가로서의 삶에선 결핍은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되어주었다. 사랑받지 못함에, 사랑받지 못하는 이들의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고,사랑할 수 있음에, 사랑받고 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고맙다. 내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음에 도움을 준 ' 외로움 ' 이라는 녀석아. △▲Sign language ┃ artist ghootre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