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적인 하교길은 맥주와 함께 신문방송학과 학생 3명이 나란히서 하교를 합니다. 셔틀 버스를 도저히 탈 수가 없는 햇살이 따가운 오후에 지하철역까지 도보로 가기로 결정합니다. 탄력적 하교를 위해서 한 손에는 맥주와 물을 들었습니다. 처음에 땄을때는 그렇게 시원하더니 , 몇분 걸었다고 미지근해졌네요. 이제 햇살마저 우리는 강타합니다. 더워죽겠숨다... 하앍. △ 차가웠을때의 호가든. 든든하기 그지 없었는데 말이죠.! 햇볕이 따사로운 오후는 호가든의 생명력을 죽이고야 말았네요. 벌컥벌컥 마실껄 그랬숴!!!!!!! △ 빼놓을 수 없는 거울 인증샷정도 하나는 있어야 겠죠! 참 재미있는 것은, 학교 근처의 지하철역은 셔틀을 안타도 걸어갈 수 있는 충분한 거리이지만 그 거리를 분명히 반드시 셔틀을 기다리면서 시간을 낭비한다는 사실이다. 가장 안.. 더보기 이전 1 ··· 533 534 535 536 537 538 539 ··· 5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