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후트리 캘라그라피]
백범 김구 명언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길 원하지
가장 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는 않는다.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시국이 을씨년스럽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책임한 어른들에 아이들의 미래는 바닷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이런 시점에서 백범 김구선생이 떠올랐다.
그는 참으로 ' 정의감 '이 높은 정의로운 사람이었다.
일제 침략에 반대하는 정의로운 독립 투쟁뿐만 아니라,
일상의 모든 주변 사회 생활 문제까지 ' 정의 ' 로운 일이 아니면 결코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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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이 많은 문명을 누리게 살아 갈 수 있는 것 또한
애국자들이 있기에 가능하리라 본다.
조금 더 책임감을 갖고,
조금 더 포용성을 갖고,
조금 더 용감함을 갖고,
누군가에게 완전한 가족을 지켜줄 수 있지 않았을까,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환한 별이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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