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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수화아트][수화아티스트-박지후] 화가 [수화아트][수화아티스트-박지후] 화가 그림을 그리는 사람.자기 자신의 내면과 주변의 것들을 그림으로 풀어낼 줄 아는 사람.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화가이다. 나는 정식적인 미술 교육은 받지 않았지만, 좋아하는 화가의 전시를 보러 당일치기로 쫓아다니며, 그렇게 공부하기 시작했다. 생각을 하지 않는 예술인은, 본인이 가진 색이 퇴색 되어버리고 말기에.게을리하지 않기 위해, 과자 상자에도 그리고 영수증에도 그렸다.재미난 그림들은 그려 친구들에게 선물하고, 그들에겐 지후트리가 흡수되고. 내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겠다고 목표하였던 순간부터 한가지 다짐했던 내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 즐거움이라는 향수를 다른 이들에게 뿌려주어 나도 같이 행복해지는 일. 점점 더 이뤄지고 있는 것 같아 행복하다. △▲ghootree ┃.. 더보기
귤수줍지후 어린아이처럼 물건 가지고 놀며, 순간을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은 나에게 행복이다.언제 어디서 내가 무엇을 했는지 그때 특정의 물건 하나를 가지고 일상적인 것 같지만 일상적이어 보이지 않는 모습을 만들어 낸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것 색의 배합을 만드는 것.그것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 중에 하나 인 것 같다. 더보기
[지후나무작업실]메리크리스마스 해피뉴이어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지후나무작업실]메리크리스마스 해피뉴이어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문득 ' 떠오른다는 것은 내 맘 속에 알람벨이 있다는 것과도 같은 말이다.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지금 이순간 나와 시간을 보내어 주는 것, 함께 해주는 것만으로도, 그것만으로도 행복이고 행운이니까.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 ┃ghootree 더보기
[지후나무작업실]사람아, 너의 꽃말은 외로움이다. [지후나무작업실]사람아, 너의 꽃말은 외로움이다. 전자책 표지 디자인 제안을 받고서 나는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키워드를 생각해보기로 했다. 사람아, 너의 꽃말은 외로움이다. 첫번째 키워드는 [ 외로움 ] 이었다. 인간은 원초적으로 갈망과 애증이 섞인 외로움을 안고 태어나는 것 같다.채워주고 채워주는데도, 채워지지 않는 무엇때문에,언제나 ' 그 무엇인가 ' 를 소유하려는 욕구 본능이 일어난다. 작가님이 제시해준 단어들에서 최대한 절제적이면서도 다양하지 않는 색으로 다양한 기분이 들 수 있는 그림을 만들고 싶어졌다. 외로움을 하면 떠오르는 색은 내 맘속 최고의 화가 [ 반고흐 의 '노란색' ] 이었다. 고흐는 외로운 노란색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최고라고 나는 자부한다.그의 노랑을 바라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