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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하다

[지후트리작업실]오일파스텔 일러스트- 토해내기 [지후트리작업실]오일파스텔 일러스트 토해내기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감수성은 절대로 편협적이지 않다. 다만, 편협적으로 편집이 될 뿐이다. 어느 날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표현하고싶어서 안달이나는 순간이 있는 반면, 그냥 시간이 흘러가는대로 그려려니 살아가고 있는구나 하는 순간이 있다. 어느 것이 옳고 그른지 아무도 판단해주지 못한다. 그렇게 살아가는게 ' 나 ' 이기 때문이다. -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 망설이지 말자. 마구마구 토해내자. 그게 무엇이든 그 상황이 너를 대변해주는 지표가 될테니. △▲ GHOOTREE┃ 더보기
[지후트리 캘라그라피]체 게바라 명언 - 침묵은 다른 방식으로 펼친 주장이다. [지후트리 캘라그라피] 체 게바라 명언 침묵은 다른 방식으로 펼친 주장이다. 위기 상황에 직면하거나, 누군가를 꾸짖는 상황이 오면 반드시 나오는 구절이 있다. '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 이말은, 섣불리 판단하여 일을 그르치는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이다. 침묵처럼 암묵적이고 고요한 단어는 없는 것 같다.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 도무지 가늠이 안가기 때문에 더욱더 고민하고 초조해질 수 밖에 없다. 사건이 하나 터지고, 분노를 참지 못해 그것에 연연하며 글을 써내려 가는 사람들을 보면, 그 사람의 의식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훤하게 보인다. 그렇게 분노로 sns를 도배할 시간에, 당사자들이 어떤 심정일지 그것부터 헤아리는게 우선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