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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트리 작업실

[지후트리 작업실] 당신에겐 당신이 있다. [지후트리 작업실] 당신에겐 당신이 있다. 캔버스 위로, 나는 붓을 집어 들었다. [ 사람아, 너의 꽃말은 외로움이다 ] 에 이어, 이동영 작가의 두번째 에세이집 [ 당신에겐 당신이 있다 ] 의 표지 작업을 위해서. 언제나처럼 나의 그림 작업은 곱씹는 ' 되새김질 ' 에서부터 시작된다. ' 당신에겐 당신이 있다 ' 처음 이 문장을 접했을때, ' 그래 나에겐 내 자신이 존재해. 힘을 내자 ' 로 생각되어 졌다. 캔버스위에 배경을 칠하고 머리에 채색을 하는 순간까지도.당신에게 ' 당신 ' 이라는 사람은 ' 나 자신 ' 이기도 했다. 이세상에 내가 존재하지 않는한, 그 어떤 세계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에,나는 언제나 스스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며 용기를 북돋워준다. 열심히 채색을 하던 중에, 눈 하나를 그리기 .. 더보기
[지후트리작업실] 너의 입술에서 죽고싶다. [지후트리작업실] 너의 입술에서 죽고싶다. 물음에는 항상 답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너의 입술 또한 또 다른 입술이 포개어질때 답이 나올 것이다. 너의 입술에서 죽고싶다. △▲ghootree 더보기
[지후트리작업실][색연필 일러스트] J.D + GHOOTREE [지후트리작업실][색연필 일러스트] J.D + GHOOTREE [ 작업실 Talk :: 지후트리의 생각. ] 몇개월 사이에, 색연필 일러스트에 심취해 있다. 도구마다 각각의 매력을 파헤쳐 보는 것도 어느 정도 미술 공부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재활용품아티스트 답게, 역시나 종이는 이면지를 활용했다. 종이 하나를 생산해 내는데, 많은 나무가 소모되고 있고, 무분별한 쓰레기의 처리 또한 심각한 문제니까.나 하나라도 실천해야 그 많은 사람들이 벌려 놓은 일이 조금이라도 탕감되지 않겠던가. 주위를 둘러서 찾다보면,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나눠 줄 사랑과 행복이 그곳에 있다. 조금만 달리 생각해보면, 모든건 생활용품이 될 수 있다. [ 그림 작업 의도 ] 군인에게 가장 좋은 선물 중에 하나는 뭐다 ? 편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