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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수화그림]외로움/2013/지후트리 [수화그림]외로움/2013/지후트리 외로움의 근원은 결핍이라 했던가. 결핍은 곧 나를 지탱할 수 있는 원동력이자 에너지가 되기도 했다. 특히 예술가로서의 삶에선 결핍은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되어주었다. 사랑받지 못함에, 사랑받지 못하는 이들의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고,사랑할 수 있음에, 사랑받고 있음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고맙다. 내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음에 도움을 준 ' 외로움 ' 이라는 녀석아. △▲Sign language ┃ artist ghootree 더보기
[ 지후트리 캘라그라피 ] 오스카 와일드 명언 -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평생 지속되는 로맨스이다. [ 지후트리 캘라그라피 ] 오스카 와일드 명언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평생 지속되는 로맨스이다. 인간은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는 존재이다.그말은 관심을 받고싶다는 말과도 같은 말인 듯 하다. 왜 관심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어할까? 행복하기 위해서. 누구든 행복할 권리가 있다. 그것이 물질적인 행복일 수 있고, 정신적인 행복일 수 있다. (물질적인 행복이 정신적인 행복이 될수도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어쨌든 스스로에게 맞는 기준의 행복이 있다면 그것 또한 나름의 행복이 아니겠는가. 행복하기 위해선 자신을 사랑해보자.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은 매력적으로 보일 수 밖에 없다. 좋은 에너지가 나오고 있음이 느껴지니까. 더보기
5월 5일 가정의 달에 들어 처음으로 맞이한 휴일이 어린이 날이군. 아쉽게도 선물을 구걸할 육체적 나이가 한참이나 지나버려서 난 어디에도 선물을 구걸할 수가 없게 되었다. 정신연령은 어린이들과 견주어도 무방할텐데 말이다. 어린이였다면 가지고 싶은 것은 참 많다. 레고 세트, 고슴도치, 바비인형, 과일 한트럭, 금붕어, 실로폰, 트라이앵글, 소고, 단소, 리코더, 등 어렸을때 자주 가지고 놀았던 물건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휴일을 맞이하여 브런치로 먹을 과일들을 잔뜩 들고 바깥으로 나갔다. 만연해 있는 꽃들과 함께 일광욕이란걸 감행했다. 에너지 충전률 5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