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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그림]관심/2017/지후트리 [수화그림]관심/2017/지후트리 관심 / 2017/ 지후트리 내게 가져다준 감동스러운 너의 눈빛과 열정 - 시간의 마술사가 사각사각 지나가더니오늘의,감정의 색을 출산하셨네요. INSAGRAM ID@ghootree331http://www.instagram.com/ghootree331 더보기
[지후트리 캘라그라피]오스틴 펠프스 명언 - 낡은 외투를 그냥 입고 새책을 사라. [지후트리 캘라그라피]오스틴 펠프스 명언 낡은 외투를 그냥 입고 새책을 사라. 많은 물건을 가지는 부자보다.머리에 지식이 많은 사람이 부자가 더 현명할 것이다. 많이 먹는 사람보다.지식을 많이 먹는 사람이 더 지혜로울 것이다. 서울 생활의 초년일때, 서점이나 도서관이 나의 즐겨찾는 장소였다.돈을 들이지 않고도 쉽게 다른 세상과 만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었다. 그 사람의 일생을 읽고 생각을 읽고 풍경을 읽고 색을 읽고,다시 나만의 생각을 이야기 하고 하는 작업들이 즐거웠다. 새로운 세상을 안내해주는 책은 참 고마운 친구다. 더보기
[지후트리작업실]기분이 솟아 오르지후. [지후트리작업실]기분이 솟아 오르지후. 내가 느끼는 감정, 당신이 느끼는 감정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소통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나는 오늘도 선을 그리고 그 위에 색을 더한다. 당신과 소통하기 위하여. △▲ ghootree 더보기
[지후나무시선] 우리는 추억 됐다. [지후나무시선] 우리는 추억 됐다. 낮게 깔린 안개. 앞이 보이지 않을때, 나는 오히려 두렵지 않았다.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내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표라고 생각이 들어서다. 가만히 앉아서 명징하게 나를 거쳐온 수많은 시간과 색들과 잔상들을 되집어 보았다. 많은 사람들이 스쳐지나가고, 나 또한 스쳐지나왔다. 그땐, 영원할 것만 같았는데, 지금 되돌아보니, 영원히 남아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그때의 내가 조금 다른 내가 되어 있는 이 순간조차도 영원하지가 않다. 인생은 정말 큰 우주라는 생각이 든다. 무엇이 떠다니고 언제 그것을 발견할지 모르는 공간인 것 같다. 그래서 살아가는 것이 재미있다. - 우리들은 누군가에게 분명한 추억의 한부분일테니깐. △▲ ghootre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