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아침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후나무시선] 누군가의 아침. [지후나무시선] 누군가의 아침. 그런 날이 문득 있다. 바쁜 일상에 치여 내가 매일 같이 다니던 길을 느리게 걸었을때, 이 곳은 굉장히 낯선 공간임을 느낄 때가 있다. 시간은 가고, 주어진 시간 안에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다시 내일을 맞이하는 시간을 보내는 오늘 안에서 나는 얼마나 오늘을 자세하게 알고 기억하고 있을까. △▲ ghootree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