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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ok/지후나무시선

뮤지컬수업-즉석퍼펫공연[Puppets] 뮤지컬수업 - 즉석 퍼펫 공연 영어 뮤지컬 강사 과정 수업에서 즉석 퍼펫 제작을 통해 퍼펫극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준비물은 정말로 단순하다. 신문지 여러장이면 충분했다. 즉석 상황극을 만들어, 주요 줄거리에 맞는 소품들을 신문지로 보여주고, 말(연기)로써 그 상황들을 설명하면 된다. 우리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즉석 퍼펫극은 나비의 성장과정을 그려낸 이야기였다. 1. 알 안에서 생활하는 애벌레가 밖의 생활이 궁금해 알을 뚫고 지나오는 장면. 2. 알이라는 작은 세계를 넘어 새로운 바깥 세상을 맞이 하는 장면. 3. 낯설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먹이를 찾아 헤메이는 장면. 4. 좀 더 멋진 나비가 되기 위해 번데기가 되는 장면. 5. 번데기로 오랫동안 잠들어 있다가 비로소 아름다운 나비가 되는 장면... 더보기
스티브요니with닭느님 [지후나무시선] '나이 드신 닭느님의 삶의 자세' 나이 먹은 닭은 어떻게 해야될까요 ? 옥룡면 추산리의 정옥남씨의 답변: 네. 나이 먹은 달은 첫번째로, 달걀 생산을 원활히 해 내지 못하죠. 그렇기에 나이가 들면 애완닭으로 키우는 척 하면서 몸집을 키웁니다. 두번째로, 몸집이 키워진 나이 먹은 닭은 육질이 즐기기 때문에, 씹어 넘기는 목넘김의 시간이 오래 걸리뿐만아니라,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수 있기에. " 육수로 우려 드시면 됩니다. " 서울시 ghootree : 네, 그렇군요. 결론은 " 육수 행 " 이었습니다. △▲ 옥룡면 추산리에서 애완닭으로 위장사육중인 육수행 4세 노계의 모습. 현재 4세 노계가 하고 있는 머플러는 스티브요니의 11 F/W 시즌 상품인데요 ! 스티브요니의 개성이 묻어나는 패턴과.. 더보기
sorosori SOROSORI  간만에 느끼는 그의 포근함. ♥ my muse 색소포니스트 ' 서로 ' 더보기
엄마의 작은 서재 벽지에다가 벽화를 그렸지이 이제 엄마의 작은 서재가 되었슴. 엄마 曰 " 나보다 왜 딸이 더 좋아하는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혼자 잘 뿌듯해하잖아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 점심 저녁할 것 없이 바뀐 거실을 열심히 쳐다보신다. 아무래도 많이 흡족하신듯! 엄마 曰 1. " 독특한 딸을 낳아놨어 " ↑↑↑↑↑↑↑↑ 요즘 우리 엄마가 밀고 있는 유행어 엄마 曰 2. " 이제 저기서 책도 읽고 공부도 하면 되겠다 " 엄마 曰 3. " 딸이 오면은 청소를 안하게 된다니까 딸이 말끔하게 해두니까 엄마가 깨끗한 집에서 깔끔한 기분으로 잠들 수 있어 " ( 그러면서 여기저기 더 청소할 곳을 주문하신다...) 그래도 뿌듯하다!!!!! 엄마의 작은서재 완성!!!!!! 더보기
지후트리의 추석맞이 윷놀이[유래 및 놀이방법] 지후트리의 추석맞이 윷놀이!! 문방구 점에서 천원에 구입한 윷놀이 SET을 통하여 즐겁고 아름답고 고귀한 추석을 맞이하기 위해 윷놀이 유래 및 놀이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기로 결심했다. 윷놀이를 하려면 윷놀이의 유래에 대해서 먼저 알고 가도록 하자! 윷놀이의 유래 윷놀이는 삼국시대 이전부터 농사의 풍흉을 점치고, 개인적으로는 한해의 길흉을 점치는 점술도구로 시작되어, 삼국시대·고려시대·조선시대로 이어지면서 점차 놀이로 변화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윷놀이가 소개되거나 언급된 문헌자료는 무척 많다. 가장 오래된 것은 중국의 《북사(北史)》와 《태평어람(太平御覽)》이다. 이 문헌들은 백제에는 ‘저포(樗蒲)’ ‘악삭(握·)’ 등의 잡희가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여기서 소개하는 저포는 오늘날의 윷놀이를 말하는 .. 더보기
[홍대맛집] 홍대수제버거 맛집- 홍대 수제버거 The joe 홍대점 [홍대맛집/홍대수제버거맛집] 홍대 수제버거 The joe 홍대점 다이어트로 허기를 달래우기 위해 하고 있는 포스팅!!!! 홍대에는 참 좋은 맛집들이 많이 있지만 정작 많은 곳을 가보지 못했던 것이 참 아쉽기만 하다. 감자하면 자다가도 벌떡일어날만큼 굉장히 감자를 좋아한다. 한번 맛보기 시작하면 끊을 수 없는 맛에 현혹 된다. 지금 같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내게 하루 한끼 식사 대용으로는 괜찮을 것 같다. 사진으로 보이는 크기의 감자 가격은 3500원정도 했던 것 같다. 가게 내부 디자인도 괜찮고 분위기도 괜찮다. 다만 테이블이 깨끗하게 치워지지 않는다는 흠이 조금 있지만, 좋아하는 사람들과 기분 좋은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인 것 같다. 테이크 아웃도 해갈 수 있어 좋다. 위치 : 홍대입구역 9.. 더보기
예거밤과 함께하는 기분 좋은 금요일 새벽! 지후와 함께 하는 예거마이스터!!!!!!! 자유롭게 살던 내가 어느 순간 틀안에 갇혀 살아가면서 일상은 뒤죽박죽 엉망이 되어버렸다. 어쩌면 나도 모르게 침전버리게 내버려뒀는지도 모른다. 글을 쓰면 위로가 되었고 글 속에서 나의 감정을 위안 삼았으니까. 남들이 보는 나를 의식하면서 살 수 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나는 많이 찢어지고 구겨졌다. 그래도 여전히 나는 의식하면서 살게 될 것이다. 왜냐면, 그들과 나는 섞일 수 없는 존재니까. 어쨌든 침전했던 감정들과 부랑하던 감정들이 바람결에 따라 진정이 되었다. 모든것은 순간에 의해 결정지어지는 것 같다. 스쳐 지나가는것들에 연연하고 내 그림자를 감추려고 했다. 아마 오늘은 한뼘쯤 행복해진 것 같다. 이새벽을 불사르게 해주는 예거!!!!!!!!!!!예거!!!!!.. 더보기
5월 5일 가정의 달에 들어 처음으로 맞이한 휴일이 어린이 날이군. 아쉽게도 선물을 구걸할 육체적 나이가 한참이나 지나버려서 난 어디에도 선물을 구걸할 수가 없게 되었다. 정신연령은 어린이들과 견주어도 무방할텐데 말이다. 어린이였다면 가지고 싶은 것은 참 많다. 레고 세트, 고슴도치, 바비인형, 과일 한트럭, 금붕어, 실로폰, 트라이앵글, 소고, 단소, 리코더, 등 어렸을때 자주 가지고 놀았던 물건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휴일을 맞이하여 브런치로 먹을 과일들을 잔뜩 들고 바깥으로 나갔다. 만연해 있는 꽃들과 함께 일광욕이란걸 감행했다. 에너지 충전률 500%%%% 더보기
지후와 함께 지낼 코난! 2011년 5월 3일 박지후에게 입양된 하트선인장♥ 운동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문 내리려고 화분을 넣고 계시는 언니의 뒷모습에 이끌려 화원 앞으로 걸어갔다. 역시나 내가 좋아하는 식물들이 즐비해 있었고 바늘 가는데 실따라 가고 엄마 가는데 자식따라가고 하는 것처럼 식물하면 박지후였다. 새로운 친구를 만들기 위해 하트 선인장을 찾아 헤메였다. 귀퉁이에 날 바라보고있다. 오늘부터 너는 나와 함께 지내게 될테야. 눈빛을 쏴줬다. 이놈이 참 귀엽게. 앙증맞게 날 쳐다본다.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이야기 했다 " 안녕 ? 우리 앞으로 잘지내보자 이뻐라 ^^ " 자꾸 쓰다듬으며 생각해보니,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그런 거였다. 내가 이 아이를 두고 외출을 하게 될 일이 많을텐데 어떻게 불러주고 다녀오겠다고 하지.. 더보기
탄력적인 하교길은 맥주와 함께 신문방송학과 학생 3명이 나란히서 하교를 합니다. 셔틀 버스를 도저히 탈 수가 없는 햇살이 따가운 오후에 지하철역까지 도보로 가기로 결정합니다. 탄력적 하교를 위해서 한 손에는 맥주와 물을 들었습니다. 처음에 땄을때는 그렇게 시원하더니 , 몇분 걸었다고 미지근해졌네요. 이제 햇살마저 우리는 강타합니다. 더워죽겠숨다... 하앍. △ 차가웠을때의 호가든. 든든하기 그지 없었는데 말이죠.! 햇볕이 따사로운 오후는 호가든의 생명력을 죽이고야 말았네요. 벌컥벌컥 마실껄 그랬숴!!!!!!! △ 빼놓을 수 없는 거울 인증샷정도 하나는 있어야 겠죠! 참 재미있는 것은, 학교 근처의 지하철역은 셔틀을 안타도 걸어갈 수 있는 충분한 거리이지만 그 거리를 분명히 반드시 셔틀을 기다리면서 시간을 낭비한다는 사실이다. 가장 안.. 더보기